교육
지역탐방을 통한 또래 간 교류와 문화체험 실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북부지역 사업학교 공동사업”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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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14 [18: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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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경기북부지역 사업학교 8교(가평초, 문산수억중, 봉일천중, 양주백석중, 전곡초, 전곡중, 포천중, 포천여중)는 지난 12일 대상학생 64명과 담당교사 및 교육복지사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의 천보산자연휴양림과 어메이징파크에서 사회성 향상활동, 생태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교육복지 사업학교 4교미만 지역(가평, 동두천양주, 연천, 파주, 포천)에서 공동사업으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대상 학생들의 자긍심과 또래 간 소통을 통한 유대감 및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운영되고 있다.

 

공동사업 운영 관계자는“참여학생들이 인근 지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여, 저소득층 학생의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한 그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기도에서 총 115개교(초 48, 중 65, 고 2)가 참여하고 있다.

 

포천영재교육원 대전에서 1박2일간 창의수리과학캠프 진행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창의수리과학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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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교육장 김성근)은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대덕연구단지 일대에서 창의수리과학캠프를 실시했다.

 

영재교육원 초·중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창의수리과학캠프는 다양한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해 교실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과학영역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중앙과학관 탐방, 천문대 천체관측, 카이스트에서의 과학미션체험, 무동력 자동차 만들기 과학창의 프로그램, 발명체험, 과학마술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탐구력을 향상시키고 과학지식을 확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창의수리과학캠프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 “과학에 더욱더 흥미를 갖게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5년뒤에 카이스트에서 대학생활을 하는 꿈을 갖게 되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캠프를 총괄한 이향순 장학사는 “창의수리과학캠프를 진행하는 가운데 영재학생들의 설레이는 마음과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을 보면서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밝은 미래가 보였다”며 “캠프를 함께한 학생들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가 꼭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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