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은 15일 저녁7시30분 화현면사무소 앞 운동장 에서 “동네방네 문화나들이 화현면민과 함께하는 착한 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문화공연은 유경임 화현면장, 이희승, 이원석, 윤충식, 이명희 시의원, 함중식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희형 화현면주민자치위원장, 김용기 이장협의회장등 단체장, 군 장병, 화현면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MC 김그림 가수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공연는 만원한장 이란 곡으로 인기가도를 달리는 온희정, 현진우, 연지후, 갯바위의 양하영, 6인조 여성 걸구룹 바바의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채환, 갈색추억의 한혜진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깊어가는 가을밤 행사의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멋지게 수놓는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화현면청소년지도위원들의 청소년 학교폭력 및 금연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음료와 간식, 기념품, 경품추첨으로 자전거를 나누는 또 하나의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포천시민의 문화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포천시설관리공단 반월아트홀의 찾아가는 공연으로 화현면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주민이 함께 가을밤의 여유와 정취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열리게 되었으며, 회가 거듭될수록 성황리에 개최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정의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