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22일 동남고등학교 정문앞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김충환 포천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및 직원, 포천시청 평생학습과 직원, 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 직원, 동남고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생 등 60여명은 학교폭력 신고 전화(117, 문자 #0117)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플래카드를 들고 팸플릿을 돌리며 대대적인 예방과 선도활동을 전개했다.
김충환서장은 “학기 초, 학생 간 폭력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학교폭력 사전제압을 위해 경찰, 교육청, 학교 등 각 협력단체와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폭력을 비롯하여 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척결 등 ‘4대 사회악’을 척결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했다.
포천플러스/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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