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소식
내촌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송편빚기’
면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09/24 [13:31]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송화숙)는 지난 22일 내촌면민 모두가 따듯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개리 부녀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의 송편’을 빚었다.

 

이번 송편을 빚는데, 쌀가루만 60kg이 사용됐으며, 부녀회장들은 8시간이 넘는 시간 송편을 빚고 찌느라 구슬 땀을 흘렸다.

 

이번에 빚은 송편은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20개리 마을 60여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추석을 선물할 예정이다.

▲     © 포천플러스

송화숙 협의회장은 “송편은 크고 거창한 선물은 아니지만, 명절음식을 해먹지 못하는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추석을 선물해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송편을 빚는다. 우리집 차례상에 올린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빚고 있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이런 뜻깊은 일에 선뜻 동참해준 부녀회장님들에게 너무 고마울 뿐이다.”고 송편빚기 참여소감을 전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송편빚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