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김한섭 포천부시장 시장권한대행))는 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주민자치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공로가 많은 주민과 공무원을 비롯한 10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시민의 날을 기념해 1년에 한번 표창하는 도지사 훈격의 경기도민상 수상자를 필두로 지역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각 읍면동의 이·통장,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남녀지도자, 부녀회장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 시민 및 민관군 유대협력 강화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인,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지역 교육발전에 이바지 한 교육공무원들에게도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한섭 부시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제13회 시민의 날 기념 유공시민 표창수여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건설을 위해 평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정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김 부시장은 “오늘 수상장들의 면면을 보면 행정의 최 일선에서 수고가 많았던 이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남.녀 지도자, 그리고 각 사회단체 회원과 군인, 경찰, 소방, 교육공무원 가족으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로 포천시가 더욱 활력 있고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늘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포천시가 그 가능성을 마음껏 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정에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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