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집합교육 실시
현장중심 AI 차단방역 교육으로 발생차단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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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06 [06: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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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부시장 김한섭)는 최근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등 AI 재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피해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 운영, 농장 예찰 강화, 취약농가 중점방역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축산농가의 방역의지를 결집하고 현장중심 AI차단 방역대책 추진을 위하여 10월 2일 축산농가와 포천축협, 축산관련단체, 관련업체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차단방역 집합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집합교육에서는 축산농가 스스로 차단방역의 첨병임을 다짐하는 결의문이 낭독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업 발전을 위한 방역실천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가 됐으며, AI 방역체계 개선방향 및 차단방역 실시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요령에 대한 축산농가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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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충현 축산과장은 “포천시는 지난 1월부터 5월말까지 AI 및 구제역 발생이라는 불의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축산농가와 관련기관, 포천시의 일치단결된 방역의지로 5월 26일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가축전염병 종식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가축전염병 방역강화를 위한 발생농장 및 방역취약 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그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금번 교육을 통해 AI 방역체계 개선방향 및 차단방역 실시요령의 이해를 바탕으로 축산농가 스스로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방역조치 이행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실시되는 ‘전국 소독의 날’ 농장 내외부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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