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 적십자,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읍면동 결연세대 독거노인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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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06 [14: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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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는 지난 10월5일 군내면 상성북1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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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14개 읍면동 남녀 봉사원 50여명의 열성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담근 고추장은 읍면동 결연세대인 독거노인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방칠성 회장은 ‘일교차가 큰 궂은 날씨에도 새벽부터 나와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는 봉사자들 덕분에 많은 양의 고추장을 담글 수 있었다’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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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봉사활동의 일환인 이번 독거노인 사랑의 고추장 담그어 드리기 행사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된 메주 및 고춧가루를 사용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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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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