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 선단동 옹벽, 붕괴 조짐...
시민안전 위협, 당장 보수공사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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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10 [06: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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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 정자동길 00번지에 소재한 한 공장에 축대로 세워진 옹벽에는 오래전부터 심한 균열이 발생해 철거가 시급함에도 포천시가 별다른 조치 없이 수개월째 방치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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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은 입구 좌측에 당장이라도 무너질 듯, 위험해 보였지만, 포천시는 조치를 미루고 있어 길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안은 갈수록 늘어가고만 있다.

 

옹벽의 전체 길이는 약 30m, 높이 6m 규모로 옹벽 위에는 물류회사로 보이는 공장이 있어 공장 관계자는 "붕괴로 인한 위험의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또 이어 " 안전이 중요한 만큼 포천시가 빠른 시일 내에 즉각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면과 좌측 옹벽의 상단에는 각각 10cm 이상의 심한 균열이 하단부까지 갈라 이어지면서 즉시 철거 후 보수작업을 요하는 위험 상황에 처해 있다.

 

특히 대형트럭이 지나가거나 우천 시에는 당장에라도 붕괴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신속한 보수공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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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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