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는 지난 20일 『우리동네 촘촘한 복지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한 중부권역 읍면동 민·관 통합간담회 및 3분기 평가회를 신북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진행에 앞서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이월주 팀장은 “오늘 이 자리가 포천 중부권역 사례관리사업에 있어서 더 발전지향적인 민․관 협력이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위기가구전담기관인 포천희망복지센터의 발전을 기원한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포천시청 희망복지팀 주무관과 중부권역(포천동, 신북면, 군내면, 창수면)의 주민생활지원과 주무관 등 총 20여 명이 모인 이 자리는 중부센터 운영성과 보고 및 포천지역 특성에 맞춘 주민참여 지역밀착형 사례관리 모델 정착 방안 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자리를 옮겨 읍면동별 사례관리 개입에 대한 논의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읍면동별 분임토의가 진행되었다.
중부센터 김재희 센터장은 “이번 민∙관 통합 간담회를 통해 4분기 사례관리사업의 마무리와 2016년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공유로 중부권역 위기가구 지원에 효율성이 증가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무한돌봄중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031)532-519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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