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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회, 맛있는 동행, 밑반찬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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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23 [07:5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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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면 기관․단체장 모임 관인회에서는 지난 21일 노인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맛있는 동행,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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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맛있는 동행, 밑반찬 나누기’는 거동이 불편하고 형편이 어려운 독거 노인에게 전달해 최소한의 식생활 유지와 영양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맛있는 동행, 밑반찬 나누기’는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에서 밑반찬 1~2가지를 만들어 20여 가정에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현재는 후원과 수요가 늘어 60여 가구에 영양 가득한 밑반찬 4~5가지를 전달하고 있다.

 

임형재 관인면장은 “지난 7월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이번에는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돼 더 보람 있고, 앞으로도 각계각층에서 봉사활동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며, 물품지원 등 후원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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