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4일 창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창수면체육회(회장 경장수)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춘식 도의원, 윤충식, 류재빈 시의원, 이병욱 전 시의원, 이강림 전 도의원, 박창수 포천농협 조합장, 단체장, 자매결연 군부대 장병,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경정수 체육회장은 개회사에서“가뭄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신 농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창수면 체육회는 체육 활성화를 통한 주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다지고 시름과 걱정을 털어버릴 수 있는 진정한 면민 잔치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면교 창수면장은 축사에서 “비록 인구는 작은 면이지만 무한발전 가능성이 잠재해 있는 면이라 자부하며, 모두가 힘을 합쳐 내고장 발전은 물론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자며, 창수초등학교 학생늘리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자.”고 전했다.
이날 창수면민은 가을걷이로 한참 바뿐 시기이지만 모처럼 모든 면민이 모여 화합하며 즐거운 잔치마당 속에서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김영우 (포천.연천 )국회의원 © 포천플러스 |
|
정의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