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포천 다문화국제학교 신축이전식
"축하객 300여명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 이어져..."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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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27 [05:3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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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이사장 신상록)는 지난 22일 오후2시 포천 소흘읍 다문화국제학교에서 신축 이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된 다문화국제학교는 그동안 소흘읍 송우초 앞에서 건물을 임대해 사용해 오던 것을 뜻있는 사람들의 성금과 후원으로 2년여 만에 소흘읍 푸른초장교회내에 새로 신축 건물로 독립된 배움터를 마련하게 됐다.

▲ 신상록 다문화국제학교  이사장   © 포천플러스

신상록 다문화국제학교 이사장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15명의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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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소흘읍장, 김성근 포천교육장, 최호열 포천신문사 명예회장, 김종천 전 포천시의회의장, 이혜경 다문화체험관 관장, 추규호 전 주영국대사, 최용기 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 김아영 효담원장, 김상렬 목사, 이용희 교장 등 다수 내빈과 학부모, 다문화네트워크 관계자, 다문화국제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1부는 신축건물 2층에서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이어 2부 순서로 야외무대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 컷팅식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3부에서는 솔모루마을합창단의 화려한 연주회가 이어졌으며 축하객들은 각 순서마다 학교 신축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아낌없는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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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별 찬조공연으로 씨삽마이너, 소프라노 김미현 과 양윤수 대금연주로 관객들의 흥을 한껏 사로잡으며 앵콜송을 요구하는 관객의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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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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