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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가을음악회 '대성황'
민관군 함께...이색 공연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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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01 [21:5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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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체육회(회장 김종철)는 지난 30일 오후 6시 신북면체육문화센터에서 면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면민의날 기념 '아름다운 신북면민 가을음악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 김종철 신북면 체육회장    © 포천플러스

김종철 체육회장은 "제8회 면민의 날을 맞이해 포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인심을 자랑하는 신북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 성심껏 면민의 뜻을 모아 준비한 다채로운 음악회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수고를 말끔히 털어버리는 뜻 깊은 가을 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철 신북면체육회장을 비롯한 변긍수 신북면장, 육군 제2756부대 이상철 여단장, 김남곤 신부파출소장, 경기도의회 최춘식 도의원, 백영현 소흘읍장, 박성환 신북면이장협의회장, 조성준 신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북면새마을지도자회 권학수.이진혜 회장,성성모 신북면자연보호협의회장 등 다수 내빈과 직능단체 협의회 단체장들이 참석해 음악회를 함께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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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체육회 이경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투티 모던팝 오케스트라(단장 안영섭), 신북초 6년 단소.오카리나 합주, 삼성중학교 우크렐레 공연, 기갑여단의 태권도 공연이 이어지면서 축제 분위기를 달구기 시작했다.

 

1부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김종철 회장 기념사, 변긍수 면장 축사.이상철 여단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화려한 가을음악회 공연이 밤 10시까지 계속 이어졌다.

 

3부 행사의 프로그램은 신평3리 장자마을 난타, 신북면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경기민요, 기갑여단의 댄스, 팝송, 그룹사운드 공연이 차례로 진행되면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개그맨 엄용수 씨의 익살스러운 진행과 함께 신북면 고일리 주민 전현숙, 삼정2리 이장 박종오 씨를 비롯한 면 주민들이 무대에 나와 열창과 연주를 선보이자 장내는 금새 후끈 달아올랐으며 초대가수 유승혁, 루비스, 미호, 미녀와야수, 최서아의 노래가 이어지며 분위기는 최고 절정에 올랐다.

 

이어 4부 순서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세시간 동안 즐겁고 화려했던 면민 축제의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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