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태권도 꿈나무들의 잔치 “제20회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겸 제18회 포천시태권도협회장기 초·중·고 태권도선수권대회”가 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김한섭 포천부시장(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명희 시의원, 김성근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용범 포천시태권도협회장, 김종국 포천시 생활체육회장, 박윤국 경기도태권도협회장, 각 종목별협회장.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남자(저학년) 겨루기, 초등부 남자(고학년) 겨루기, 초등부 여자겨루기, 중등부 남자겨루기, 고등부 남자겨루기, 중·고등부 여자겨루기, 초등부 품새, 단체 품새 등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강용범 포천시태권도협회장은 "제18회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겸 제16회 포천시태권도협회장기 초·중·고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태권도는 무도정신과 스포츠 정신이 결합된 종목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운동" 며 "지역과 학교, 도장의 명예를 걸고 승패를 떠나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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