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도서관(관장 이근형)은 지난달 29일 이동면지역 군인아파트에 ‘이동아이파크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동아이파크 작은도서관은 정보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지역의 군인과 그 가족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정보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으로 건립했다.
65㎡의 거주시설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작은 도서관은 어린이실과 일반 열람실로 구분하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영상장비와 도서 2,200권을 비치했으며 총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날 개관식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이영주독서지도사는 “도서관을 조성해준 경기도와 포천시에 감사드리며, 도서관을 활성화해 작은도서관에서 큰 인물이 배출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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