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만의 가죽파우치를 만들자!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가죽공예 분과교육 실시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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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02 [06: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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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회의 새로운 여성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송태숙)가 가죽공예 분과교육을 열어 화제다.

 

그 동안 가죽제품을 갖고 싶었지만 가격 때문에 구입을 꺼려했던 분! 내 마음에 쏙 드는 물건 찾기 어려웠던 분! 공예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배울지 몰라 망설였던 분! 이러한 회원들을 모두 모아 치열한 경쟁 끝에 가죽공예 분과교육생을 선발했다

.

“회원 1인1특기 갖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가죽공예 분과는 지난 10월22일부터 11월 26일 까지 총 6주로 진행되며 가죽의 이론과 가죽제품 5종 만들기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29일 진행된 수업에서는 반달파우치 만들기 실습이 이뤄졌는데 가죽을 재단해 지퍼를 달고 파우치에 각자의 색으로 표현함으로써 자기만의 창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 진행되는 가운데 회원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강사의 수업을 듣고 한땀한땀 정성을 쏟아 작품을 만들었다.

 

교육이 끝난 후 파우치를 품안에 꼭 안은 한 수강생은 “같은 재료로 만들었는데 이렇게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나오는게 너무 신기했다. 무엇보다 내 손으로 하나뿐인 나만의 가죽파우치를 만들 수 있었다는게 가장 큰 수확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교육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잠재적 소질계발을 위한 교육 확대에 힘쓸 것이며, 이러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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