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명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희자) 회원 20명이 지난 10월 29일 관인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27일 배추를 미리 소금에 절여놓았다가 29일 김치를 만들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김치 담그기를 실시했다.
관인면 부녀회장은 “비록 적은 양이지만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이 김장김치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훈훈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인면의 홀몸 어르신 20가구와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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