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89주년 점자의 날 기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포천시지회, 「포천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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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04 [05:3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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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포천시지회(회장 정문택)에서는 지난 10월 30일(금) 제36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89주년 점자의 날 기념「포천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행사를 포천시 군내면 소재 용정결혼회관에서 경기도내 시각장애인연합회 10개 시군지회장 등 내·외빈 및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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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제36회 흰 지팡이의 날과 제89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하는 행사로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선포돼 ‘흰 지팡이’는 동정, 무능의 상징이 아니라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다.

 

또한 점자의 날은 11월 4일로 시각장애인들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송암 박두성선생과 한글점자 '훈맹정음(訓盲正音)을 기리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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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보장을 위한 흰 지팡이 헌장 낭독 및 남다른 봉사정신과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게 시장, 의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훈격의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문화마당에서는 오늘 하루 잠시나마 고단함을 풀고 함께 웃으며 한마음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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