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회
포천시, 수목원가는길 간판개선 사업 추진
아름다운 거리문화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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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05 [07: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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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는 축석-수목원간 도로변에 난립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간판에 대해 ‘수목원가는길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판개선 사업은 디자인용역 및 간판컨설팅을 마치고 주변경관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작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정비해 지난 8월 착공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5행정자치부 간판개선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4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금년도에는 가로형 간판 79개소를 위주로 추진해 11월중 완료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에도 사업비를 확보해 지주이용간판을 정비 하는 것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수목원가는길 간판개선사업’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으로 지정된 ‘광릉 수목원가는길’의 낙후된 간판들을 특색있고 조화로운 자연경관형 간판으로 탈바꿈 시키는 사업이다.

 

관계자는 “시민들에게도 보기 좋고, 주변 역사․문화유적 관광지 홍보와 연계해 간판을 정비한다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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