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 포천지회(회장 정윤교)에서는 지난 16일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 창수면과 영중면 지역 저소득층 4가구를 방문하여 연탄을 직접 배달하면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보다 더 뜨거운 훈훈함을 전달했다.
금번 연탄나눔대상자는 공적보호가 필요하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공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구로 선정하여 가구당 500장씩 지원되었다.
ROTC포천지회장(정윤교)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직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힘을 합친 만큼 여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창수면장(박병교)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의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