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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예술단 “시화연풍”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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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18 [07: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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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예술단의 제12회 정기공연이 오는 11월 20일(금) 오후7시부터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화무, 엿가위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 레퍼토리로 구성된 “시화연풍”을 선보일 예정이다.

 

궁중악의 처음과 끝을 알리는 도구이기도한 박(拍)을 사용해 경쾌하고 빠른 춤을 추는 것이 특징인 “시화무”와 엿가락 장단에 모듬북이 조화를 이루어 내는 “엿가위”, 피리 독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임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연정” 등 새로운 작품들로 구성했으며, 시화연풍이란 시절이 형화롭고 해마다 풍년이 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포천시립예술단은 올 한 해에 관내 초청공연 뿐 아니라 경기관광공사 미건 창립28주년 “한·중 미건 가족 건강 문화교류회”, “제24회 전국무용제” 등 관외 초청공연과 해외공연으로 한국문화관광공사 추천으로 “대만 고스트 세계축제”,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초청 ‘한국문화 페스티벌 폐막식’ 초청공연을 통해 포천시 문화와 예술단의 우수한 예술성을 대외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전국 지자체와의 문화교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포천시립예술단 한동엽 예술감독은 “포천시민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가지고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공연에서는 포천시립예술단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한마당 잔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공연은 무료로 공연되며 티켓은 공연당일 포천반월아트홀 로비에서 6시부터 배부하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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