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장기간에 걸쳐 시정 부재를 초래하게 되어 16만 시민여러분께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장이 없는 가운데 묵묵히 시정을 이끌어 오신 김한섭 부시장을 비롯한 9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거취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므로 재판부의 공정하고 현명한 판결에 따를 예정이며, 아울러 시정부재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당면한 각종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고,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배전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 번 16만 시민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5. 11. 18.
포천시장 서 장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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