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5일 자율적 안전문화 조성 및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관리가 우수한 신북리조트, 싸릿재 컨벤션 등 다중이용업소 2개소에 대해 인증표지판 부착행사를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란 소방안전관리에 모범적인 업소를 관할소방서에서 인증함으로써, 안전관리에 노력한 영업주에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율적인 민간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우수 다중이용업소 현판식과 함께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는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올해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신북리조트(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소재)와 싸릿재컨벤션(포천시 일동면 화동로 소재) 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행위가 없으며 비상구 등 안전시설이 완비되고 종업원이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영업주인 ㈜ 신북리조트와 싸릿재컨벤션 어원준 대표는 “많은 업소 가운데 우리가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정기적으로 종업원 소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철 재난안전과장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주) 신북 리조트와 싸릿재 컨벤션의 영업주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소방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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