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산림조합 청사신축 기공식 개최
총 35억 소요. 남 조합장, 어려웠던 시절 ‘만감’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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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19 [19:1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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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19일 오전 11시 포천시 중앙로 80번지 일원 광장에서 조합청사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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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 기공식에 즈음해 초창기 조합이 어려웠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가 그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역사를 새로 쓰는 뜻깊은 날을 맞이해 신축 청사의 무사 완공을 기원하고 포천시산림조합이 지역에서 최고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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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공식에는 김한섭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조성미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시공사 유일산업개발 유오봉 대표, 차동현.양윤서 조합감사, 전천식.송영상.이응환.오세권 조합이사, 이성영.김명용 전 임원, 포천시산악연맹 허진행 회장, 김광 포천시산림조합산악회장, 대의원, 발전위원, 우수조합원 등 내빈과 조합원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포천시산림조합 하정무 지도상무의 신축청사 경과보고, 남궁종 조합장의 인사말, 김한섭 부시장 축사 순으로 진행된 뒤 기공기념 첫삽 뜨기 시삽식,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될 새 청사는 총 사업비 35억 4천9백만원( 토지 13억2천6백만원,건축 22억 2천3백만원)이 투자돼 대지면적 1,043평방미터에 지하1층,지상 5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착수됐다.

 

1층에는 상호금융업무와 로컬푸드 매장이 들어서게 되며 2,3층은 조합 사무실과 산림문화센터가, 4,5층은 일반 상업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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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섭 포천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포천은 전체 면적의 65%가 산림지역으로 산림조합이 산림 및 관광 분야에서 지역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큰 이바지를 했다"며 " 오늘 기공식을 맞이해 함께 기뻐하고 축하드리며 화합과 발전으로 더욱 성장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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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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