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25일 긴급구조 지원기관인 포천경찰서 112타격대에 구조장비 사용법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 되고 있으며 또한 대형 재난발생시 포천소방서를 지원하는 포천경찰서 112타격대에 화재 등 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초동조치와 긴급 현장대응방법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3층 대강당과 2층 구조훈련장에서 실시되었으며, ▲ 구조장비 사용법 및 활용법 ▲ 수난사고 대비 초기 현장대응 방법 ▲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 및 환자이송 방법 ▲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법 등 기본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
주귀환 현장대응 3팀장은 평소 포천소방서와 경찰서는 훈련이나 현장 활동시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 현장 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포천소방서와 포천경찰서가 지역 재난발생시 신속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명실상부한 긴급구조기관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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