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직장인밴드 연합회는 지난21일 포천반월 아트홀 소극장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관람객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개최했다.
포천 연합회공연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연합회의 특색을 살려 각자의 기량을 선보여 관중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서 치렀으며, 반월소극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보람을 느끼게 하였다.
이날 반월아트홀 소극장은 300여명이 정원 임에도 객석이 모두 찼으며 늦게 오는 관람객은 통로에 서서 공연을 관람할 정도로 관람객이 모였다.
특히 이날 오아시스 밴드는 신인 보컬의 파워풀한 노래로 관중에 인기를 한 번에 받았으며 관중역시 오랜만에 가슴이 확 트였다고 말했다.
한강범 직장인밴드연합회장은 “이번공연은 시민여러분을 위해서 준비했고 또한 우리 직장인밴드는 여러분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공연 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직장인밴드는 평소에는 자신의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틈틈이 연습하는 단체들로 포천에만 6~7개 단체가 현재 활동 중에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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