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는 25일 영중면주민센터 AV실에서 관내·외 민간사회복지 협력기관 업무 관계자 8개 기관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2차년도 협력기관네트워크 대상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북부희망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선정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3년간 진행 중인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네트워크 구축사업 -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의 2차년도 사업시작에 맞춰 주요사업 추진방향 안내 및 협력기관네트워크 강화계획, 기관간의 업무협력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 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돌봄사각지대의 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모델 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우리사회에 급격히 대두되고 있는 각종 노인문제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북부희망복지센터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사업에 후원이나 자원봉사로 동참하거나 주위에 각종 어려움으로 생활 위기에 처한 어르신을 제보하고자 하시는 분은 북부희망복지센터(☎534-5163~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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