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면장 김재화)은 지난 24일 주민센터 1층에서 영중면 복지협의체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2015년 하반기 복지활동 보고 및 2016년 협의체 활성화 방안 제안 등 협의체 운영의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재화 영중면장은 “관내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부탁드리며, 관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 또한 늘 신경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한명은 “사회복지 서비스가 넘쳐나고 있음에도 정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많다.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통해 각종 공공서비스를 널리 홍보해 한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2016년에도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에게 더욱 다가가 복지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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