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자 성동한우식당 대표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있다. © 포천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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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자 성동한우식당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진행된 ‘2015년 제2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나눔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인물들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해 나눔문화를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이다.
안인자 대표는 2010년 3월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내 위기가정을 발굴해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에 의뢰한 바 있으며, 2012년 10월 북부센터와 재능나눔 포천다솜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월1회 외식지원, 절기별 나눔 행사, 방학 맞이 소외아동 나들이 지원,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1:1 가정결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내의 나눔활동에 있어 모범이 됨으로써 위기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안인자 대표는 “즐거움으로 시작한 작은 나눔 활동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주변의 도움이 없었으면 혼자서 절대 실천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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