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5통기타 축제' 개최
포천생활음악협회 “시민과 호흡.소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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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29 [16:4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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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통기타 축제'가 지난 2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생활음악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김미경)의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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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통키타 축제는 김영오 포천예총회장, 이중효 전 포천시의회의장, 박혜자 포천문인협회장 등 이외 다수 관계 내빈과 지역 문화 예술 동호인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관람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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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한국생활음악협회 포천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기타의 향연에 많은 관심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를 했지만 오늘 혹 긴장으로 작은 실수가 있더라도 많은 격려의 박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무대 끝 인사에서 "앞으로 포천생활음악협회는 기타 치며 노래하는 활동을 뛰어 넘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단체로 지역 무대 행사 축제장에서도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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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함께하는 '2015 통기타축제'는 낮은음자리봉사단의 광화문 연가를 시작으로 두드림 청소년팀의 제주도의 푸른밤, 포천문인협회의 시낭송, 허경수 기타리스트의 리차드 클레이드만의 가을의 속삭임, 화타밴드의 숨어우는 바람소리, 색소폰동호회 구름내의 갈색추억, 씨샵마이너의 갈색추억, 김은희 시인의 시낭송 순으로 진행돼 매 순서마다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진 끝 순서로는 보컬그룹 메아리봉사단이 고백. 깊은밤의 서정곡 등으로 무대를 후끈 달구며 음악이 빚어낸 축제의 향연에 관람객을 흠뻑 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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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예총 김영오 회장은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김미경 지부장님, 생활음악협회 동호회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생활 속에 친근하고도 밀접한 통기타 음악 축제가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로 거듭나게 돼 매우 흐믓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혜자 포천문인협회장은 "포천생활음악협회는 이번 축제를 위해 회원들이 준비가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객들이 하나가 돼 흥겹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고 있어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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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가채리에서 온 한 시민 김모씨(여.52)는 "많은 공연이 있지만 통키타의 선율을 직접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며 "평소 공연에선 가수 목소리만 들렸는데 오늘은 기타 의 아름다운 선율에 푹 빠져 흥에 완전히 취해버렸다. 포천생활음악협회에서 하는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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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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