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장시장은 지난27일 관내 우수중소기업 ㈜아이팩과 ㈜청우식품을 방문하여 중소기업 애로 및 규제개선 사항을 세심히 청취하며 기업현장을 돌아봤다.
현장방문에 앞서 서장원 포천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포천의 미래가 열린다』라는 목표아래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 중소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K-디자인빌리지 사업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팩(대표 임종수, 포천시 내촌면 소재)과 ㈜청우식품(대표 박윤구, 포천시 영중면 소재)은 해당 분야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포천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다.
또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천시가 야심차게 조성중인 용정산업단지에 두 기업 모두 입주를 예정하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애로 사항을 세심히 청취하며 현장을 둘러본 서장원 포천시장은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애로해소 및 기업관련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포천시 지역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기업체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2016년도에는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기반시설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총 20억원을 투자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탄강 홍수터 일원 개발 및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준비 현장방문
서장원 포천시장은 한탄강댐 건설로 발생되는 홍수터 일원의 관광자원 개발 사업 현장 및 동장군 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했다.
포천시 한탄강 홍수터 일원에 조성 예정인 생태경관단지, 암석테마파크, 다목적 광장,둘레길,가람누리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한 후 한탄강댐 건설에 따른 홍수터는 물론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 협곡과 어울리는 관광자원을 개발해 수도권 제일의 명품레져 관광단지로 조성하고, 이와 더불어 댐 건설로 인한 이주민들의 자립기반과 소득증대 방안을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올해로 12회째 맞는 동장군 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해 축제현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담고 돌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포천시에서는 한탄강 댐 건설로 인해 발생되는 홍수터에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생태경관단지 조성 95억원, 둘레길 조성 36억원,홍수터 가람누리 조성 75억원,한탄강 테마파크 조성 39억원, 다목적광장 조성 8억원 등 총 253억원을 투입하여 한탄강 홍수터를 개발할 계획이며, 올해 동장군 축제는 12월23부터 1월31일까지 도평리 일원에서 펼쳐지며 체험시설로는 아이스 범퍼카, 가족 눈사람 만들기, 군장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댐 건설로 인해 발생되는 홍수터를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과 함께 하는 짚라인, 래프팅, 에코어드벤쳐, 점핑테마파크, 캠핑장 등 레져 관광시설과 한탄강 일원을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 둘레길, 사계절 감상할 수 있는 생태경관단지, 암석식물원 등을 조성해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