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5일 용정회관 3층 홀에서 지역의 봉사단체로 전통과 역사를 이어온 “군내․소흘․가산 남성의용소방대 창성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희생․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윤영창․최춘식 경기도의회 의원,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등 의원 8명과 이민형 소방정책 자문위원회 회장 등 5명, 그리고 각대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13명, 의용소방대 전직대장(고문 등) 등 23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군내․소흘․가산 남성의용소방대 창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경기도의원 감사패 수여와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의 창설 70주년 기념패 수여 그리고 각대 대장으로부터 전직대장 감사패 수여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영우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이날 김영우 국회의원은 ‘각종 재난예방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군내․소흘․가산 남성의용소방대 창설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포천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항상 소방공무원과 함께 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축적인 역할을 해주시 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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