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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전기완)는 8일 추산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교통질서추진위원회, 추산초 교사·학부모 등 70여명의 협력단체 회원들과 함께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시민들로 하여금 방학철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로 캠페인을 진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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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주제로 무단횡단 금지와 일반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 활동 위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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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사에 참석한 포천경찰서 전기완 서장은,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5개소를 신설하여 속도제한 노면표시, 미끄럼방지,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포천서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