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0일 장자일반산업단지와 국도43호선을 연결하는 “장자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행사는 김진태 포천시 행복도시건설단장, 변긍수 신북면장, 백영현 소흘읍장, 박성환 신북면이장협의회장, 김종철 체육회장, 조성준 주민자치위원장, 이충규(주)흥화 대표이사, 박동운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장자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장자일반산업단지와 국도43호선과의 원활한 연결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78억을 전액 국비로 투입하여 교량구간220m를 포함한 총연장 550m, 폭 24m의 왕복 4차로 도로로 개설했다.
특히 이번 산업단지 진입도로는 포천시 최초로 겨울철에 눈이 많이 왔을 때도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기위해 염분분사장치를 설치한 도로다.
이번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의 이동성과 마을로 연계되는 부체도로가 접속되어 산업단지 기본 인프라 조기구축과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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