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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윤영훈 관인 면민회관 운영위원장과 임형재 관인면장은 관인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2015년 관인 면민회관 운영 수익금 일부인 300만원을 전달했다.

용명숙 관인 노인복지센터장은 “불황으로 인해 경기가 침체된 요즘, 전년도에 비해 기부가 많이 줄어들어 걱정을 했는데 관인 면민회관 운영위원회 기부로 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영훈 관인 면민회관 운영위원장은“매년 정기적으로 관인 면민회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임형재 관인면장은 “넉넉치 않은 예산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께 반찬 봉사, 목욕 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으로써 올 한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앞장 선 관인 노인복지센터에 기부금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