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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복지센터, 다문화아동 멘토링 활동평가회
2015년 멘토링 프로그램 되돌아보는 시간 가져..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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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15 [05: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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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는 지난 12일 영중면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활동 평가회 ‘행복한 우리, 소중한 추억’ 행사를 진행했다.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으로 3년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사회복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학습능력 저하, 정서적 결핍 등의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어 있는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정서, 문화 지원 등 멘토와 멘티를 1:1로 연결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가 각 52명 26쌍이 지난 3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활동 평가회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정 아동, 아동들의 부모님 등 7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활동 평가회 ‘행복한 우리, 소중한 추억’에서는 2015년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우수 멘토와 멘토-멘티 커플 시상식, 사업 경과보고 뿐 아니라 활동에 참여한 멘토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감상을 통해 그동안 진행된 멘토링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 평가회에 참석한 한 멘토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나 스스로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멘티들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는 2016년에도 청소년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지원사업을 지속해 진행 할 예정이며 학습, 정서,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해당 멘토링 프로그램이나 자원봉사활동 등에 대한 내용은 1577-5129, 031-534-5163~5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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