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면장 유경임)에서는 지난 15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화현면보장협의체 12월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유경임 화현면장, 강영태 화현면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시정 및 면정 홍보사항을 시작으로 복지관련 사업에 대해 안내 와 함께 특히, 2015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발표하고 업무를 결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유경임 화현면장은 “한 달 한 달 쉼 없이 1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경주해 준 덕분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아울러 바쁜 시간을 쪼개 소외계층에게 지대한 관심을 전해 준 위원들께 감사하다.” 고 말했다.
강영태 위원장은 “2014년 11월에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은 올해부터 시작이었고 비록 걸음마 수준이지만 내년에는 우리 화현면 보장협의체가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정진하자.”고 말했다.
화현면 보장협의체 에서는 위기가정 발굴, 독거어르신 지원, 위기가정 MRI 검사비 지원, 희망나무 도시락배달, 명절 이웃돕기 선물전달,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화목보일러 설치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례회의 종료 후 참석한 위원 한사람씩 1년 동안 느낀 소감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을 서로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화현면 관계자는 이러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복지매니저, 적십자 봉사회 등 모든 단체와 함께 합심하여 복지 소외계층이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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