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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군내면 농촌지도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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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16 [17:0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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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주환)에서는 지난 15일 38명 회원들이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군내면사무소(면장 백태희)에 쌀(10kg) 27포를 기탁했다.

 

군내면 농촌지도자 회장 이주환씨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낼 것을 염려하며, 여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더불어 사는 군내면을 만들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관내 저소득계층가구에 전달을 부탁했다.

 

이에 백태희 군내면장은 “불우한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애정으로 연말 이웃돕기에 앞장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복지 군내면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 앞으로도 서로 아끼고 나누는 아름다운 군내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계층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게 될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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