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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항공단, 불우이웃 및 독거 노인을 위한 이불 기증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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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20 [22:0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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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항공단(항공단장 대령 조재식)은 지난16일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병철)에 이불 50개를 기증했다.

 

이불 50개를 기증하게 된 계기는 가산면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에게 추위를 해결할 수 있는 이불을 기증해 가산면 주민들에게 생활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가산면 관계자는 “오늘 기증식을 계기로 일방적이거나 일시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를 이해하는 형제 자매와 같은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군⁃관⁃민이 서로 공존공생하는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황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산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물심양면 협조를 아끼지 않고 각종 행사 지원 요청에도 적극 협조해주신 15항공단장님께 감사한다. 앞으로 두 단체 간의 군·민 교류가 활성화돼 가산면 행정전반의 폭넓은 지원과 구호·재난과 같은 자연재해 등 모든 분야에서 공고한 협조체계를 다져 서로 발전하는 두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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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식 15항공단장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폭넓은 교류를 통해 가산면 지역사회가 발전에 일조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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