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회장 채희군)가 지난 21일 오후 5시 포천 용정회관 1층 홀에서 포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 행사에는 홍기서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장을 비롯한 김영우 포천.연천 국회의원,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이희승. 윤충식 시의원 등 내.외빈과 채희군 포천시새마을지회장, 양윤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차용숙 새마을부녀회장 및 14개 읍면동 지회장 등 관계 임원 및 회원을 포함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양윤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내빈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차용숙 부녀회장의 2015년 사업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새마을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자 감사패 전달, 부녀회판매사업 장려 격려금 지원, 채희군 회장 대회사, 홍기서 새마을중앙협의회장 축사, 김영우 국회의원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후 행사는 회원들이 결의문 낭독과 함께 폐회를 한 후 기념촬영을 마치고 담소와 함께 석식 만찬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에는 행정자치부장관상에 군내면부녀회 최진숙 회장이 영예를 차지했으며 중앙회장 표창에는 관인면협의회 김명찬 회장과 내촌면부녀회 송화숙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 경기도지사 표창상에는 새마을이사 윤인숙, 새마을후원회원 박제용, 신북면협의회장 권학수, 포천동협의회장 전우순, 신북면부녀회장 이진혜 씨가, 경기도회장 표창에는 화현면부녀회장 최종필, 선단동부녀회장 이춘옥 씨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에는 이마트 포천점에서 각각 수여했다.
채희군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 운동은 1973년 태동 이후 대한민국 발전사에 큰 족적을 남기며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며 "포천시새마을회는 우리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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