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포천시 여성회관 3층 청성홀 에서 포천시 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예총이 후원하는 ‘2015년 포천 예술인의 어울마당’이 김영우 국회의원, 최춘식 도의원, 이중희 포천신문대표이사,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김영오 포천예총회장 등 각 8개단체장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식전공연에서는 문인협회 박혜자 지부장의 시낭송과 무용협회 소고풀이, 김형신(음악협회)의성악, 국악협회포천아리랑, 연예협회 포천 모던팝스연주가 이어졌으며 공로패 및 표창,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한탄강 둘레 길을 다녀왔는데 그곳 배경이 아름다워 사진도 많이 찍고 좋았다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오 예총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저는 30대부터 동네 이장을 해왔으며 포천군 당시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포천시 예총회장에 이르기 까지 정말 열심히 일 하였으며 앞으로도 남은 3년 임기동안 소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포천시지회는 문인협회, 국악협회, 미술협회, 연예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연극협회, 무용협회등 예술인 8개 단체가 김영오 예총회장을 축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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