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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면, 라면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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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23 [17:2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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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에 거주하는 서궁정씨는 지난 22일 영중면사무소(면장 김재화)에 관내 소외 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70박스(126만원 상당)를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서 씨는 영중면 거사리에 16년째 거주하면서 시설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영중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4년 연속 라면을 기탁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서 씨는 “연말연시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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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재화 영중면장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서궁정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영중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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