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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김한섭 부시장 명예로운 퇴임식
38년 공직생활 마감, 장학회 설립, 자서전 등 제2의꿈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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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29 [05:0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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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과 지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김한섭 포천시 부시장의 명예퇴임식이 28일 포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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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섭 부시장은 지난 1977년 5월 14일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및 시군 주요 부서를 거쳐 오늘 이 자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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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시장은 1985년 10월 31일 경기도로 전입한 후, 1996년 9월 21일에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경기도 건설과 관리팀장, 성남시 청소과장, 경기도 무역진흥과 수출지원팀장, 총무과 총무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07년 2월 22일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경기도 국제통상과장, 보육정책과장, 특별사법경찰단장, 총무과장, 연천군 부군수, 경기도수자원본부 본부장 직무대리직을 역임하고 2015년 2월 27일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포천시 부시장으로 재직했다.

 

재임 중 탁월한 행정수행능력으로 도지사표창을 3차례 수상하였으며, 특히 2005년도에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재임 중 주요업적으로는 특별사법경찰단장으로 재임 시 점검위주의 일제단속이 아닌 사회흐름을 반영한 테마단속으로 전국 특별사법경찰단 중 최고의 실적을 거양하는 등 살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기여했으며, 총무과장으로 재직 시에는 시민들 뿐 아니라 직원들의 작은 부분까지 생각한 감동행정을 펼쳐왔으며, 제11회 팔달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수필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수자원본부장 직무대리를 수행하면서 팔당호 수질개선, 도내 물 관리 산업 육성 등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력으로 ‘제7회 SBS 물 환경 대상’정책·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시장으로 재직 시에는 산불, AI 및 메르스 사태 발생 시 초동 대응부터 조기종식을 위한 모든 시 행정 역량을 진두지휘해 시민에게 파급되는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시민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김한섭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좋지 않았던 것보다는 아름다운 것만 간직하고 떠나고 싶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로 상처 받은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앞으로 어디에 있든 또 하나의 고향인 포천을 항상 후원하고, 응원하겠다”며 퇴직인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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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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