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포천에서 송어축제 ‘설국’ 열린다
포천송어축제 ‘설국’..1월 8일~ 화현 지현교 일원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1/07 [06:51]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제1회 포천송어축제 ‘설국’이 오는 8일부터 2월 10일까지 포천시 화현면 지현교 일대에서 개최된다.

▲     © 포천플러스


포천시생활체육낚시연합회 주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개막일부터 눈썰매장과 눈놀이터·얼음놀이터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겨울 놀이와 축제의 백미인 송어·빙어낚시와 송어 맨손으로 잡기 등이 함께 열린다.

▲     © 포천플러스


또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포천 송어축제를 찾아오는 이들은 포토존을 비롯해 높이 10m에 이르는 대형 눈썰매장, 썰매 놀이장, 송어잡이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여기에 농촌 체험이 더해져 밤과 고구마, 포천 지역특산물인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상 기온으로 얼음낚시는 못하지만 보트낚시의 짜릿함과 송어회의 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겨울 축제에 자녀와 함께 찾아 좋은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며“다양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을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포천플러스


한편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체육회, 주)두엄바이오가 후원하고 한우백년판매장, 포천천주산바베큐가 협찬하는 ‘제1회 포천 송어축제-설국’은 주말에는 쌀, 포천명품한우, 계란, 포천막걸리 등 지역 특산물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주말에는 아프리카 문화공연이 펼쳐져 설원 위 색다른 재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생활체육낚시연합회 전문가들이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겨울 얼음송어낚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허브아일랜드, 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등 여러 가지 볼거리와 이동갈비,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갖춘 포천 여행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1만8천원, 소인 9천원, 25이상 단체는 40% 할인된다.

▲     © 포천플러스
▲     © 포천플러스
▲     © 포천플러스
▲     © 포천플러스
▲     © 포천플러스
▲     © 포천플러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