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행복도시건설단 단장 및 직원들이 7일 이철휘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장자일반산업단지내 집단에너지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 설명회가 있었다.
나해정 단장은 그간 추진되어온 과정을 설명하며 법적, 행정적 절차에 문제점은 없었으며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철휘 예비후보는“포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 하며, 현재의 법 규정과 행정절차에 매몰되어서는 안되고 미래의 세대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모든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여 국가 및 경기도에서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것이 바로 정치 지도자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하고 특별법 또는 법 개정을 통해 공무원이 일하고 싶은 포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이 후보는 포천의 군 관련 숙업사업과 관련하여“군산 직도 사격장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군과 미군과의 양해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찾았듯이, 포천의 미군 사격장 피해 문제도 미군과의 SOFA협정 개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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