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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면장 박주상)에서 2016년부터 2017년 2년간 영북면 주민자치센터를 이끌어 갈 제7기 영북면 주민자치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11일에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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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영북면 주민자치위원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53명이 신청했으며, 12월 16일 선정위원회를 통해 25명(남 11명, 여 14)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이 끝나고 임원선출을 한 결과 제7기 영북면 주민자치위원장에는 김수철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최명자 위원이 선출됐다.

박주상 영북면장은 “앞으로 영북면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늘 위촉되신 위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2년의 임기동안 우리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기를 당부드린다.”며 위원 위촉을 축하했다.

제7기 영북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수철 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여기계신 위원분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