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국회의원의 욕망과 반성” 반박 자료
1월 8일 포천신문 [기고 = 이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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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17 [08: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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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의원과 관련된 1월 8일 이각모님의 포천신문 기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1. 입법 활동 관련

기고에서는 “8년간 입법 활동 한 건도 없었다. 48건을 발의했으나 통과된 법은 한 개도 없다”고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 주장되고 있습니다.

 

법안은 여·야간, 수도권·비수도권간, 이해관계자간 첨예한 이견을 조정하는 과정을 거쳐 힘들게 탄생하게 됩니다. 18~19대 국회에서(2015년말 기준) 지역의 규제완화와 지원을 위해 군사시설주변지역지원법,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안, 국가균형발전법 개정안 등 46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고 656건의 법률안에 대해 공동발의 했습니다. 대표발의 한 법률안 중 본회의를 통과한 법률안은 10건입니다. 위와 같은 사실은 대중에게 공개된 홈페이지에 있는‘국회의안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18~19대 국회에서 김영우 의원 대표발의 법률안 처리 현황

- 19대 국회 26건 대표발의, 처리 3건(대안반영으로 본회의 통과)

- 18대 국회 20건 대표발의, 처리 7건(대안반영으로 본회의 통과, 임기만료폐기 제외함)

 

※‘대안반영폐기’라는 것은 상임위에서 여러 종류의 한 가지 법안을 심사하면서 상임위 차원에서 여러 개정 사항을 하나의 개정법률안으로 담아 ‘대안’의 형태로 재발의해 본회의에 부의하여 처리하는 것임. 따라서 해당 법률안들은 본회의에서 처리된 것으로, 이는 ‘폐기’, ‘임기만료폐기’와 분명히 다른 의미이며,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서도 ‘대안반영폐기’를 본회의 통과로 간주해 입법활동을 평가함.

 

2. 의원 외교 활동 관련

기고에서는 “2014년 포천일고 총동문회 망년회에서 축사를 하였는데 – 본인이(김영우 의원이) 해외를 지난 6년간 55회 정도 나가 보았는데 그 나라 공항에서 시내호텔로 들어가다보면 그 나라의 발전상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며 의원외교 활동 사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일위원회는 매년 국정감사 기간에 20~30개국의 해외공관을 몇 개팀으로 나누어 4~6개국을 돌며 현지 방문 감사를 합니다. 6년간 해외 공관 국정감사와 대통령 특사단 파견 등 의원외교활동을 위해 약 50여개국을 방문한 바는 있으나 55회 정도 나갔다고 말한 사실은 없습니다.

 

또한, 기고에서는 “외교통일분과위원회 일을 보았다고 해도 관광은 필수, 향응접대는 기본, 여기저기서 선물이나 어려운 의원 생활에 보태 쓰라고 용돈도 조금씩 준다고 하니 해외에 나가는 것이 대단히 즐거웠으리라 생각된다”며 국회의원의 정상적인 외교활동을 폄훼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일위원회는 외교·통일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기능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국회 상임위원회입니다.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은 매년 국정감사 시마다 해외 재외공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합니다. 미국 등 해외 주요 인사들을 만나 의원외교활동을 펼치기도 합니다. 재외공관 국정감사에 관광은 필수가 아니며, 향응접대도 기본이 아닙니다. 의원 생활에 보태 쓰라고 용돈도 주지 않습니다. 이는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과 원유철, 윤상현, 정세균, 김한길 등 외교통일위원회 여·야 의원들과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에 대한 명백한 모독입니다.

 

3. 결어

 

▲ 김영우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영우 의원에 대한 비방의 수준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비판이라면 겸손한 마음으로 수용하겠지만 허위사실에 근거하여 비방과 명예훼손에 가까운 막말을 늘어놓은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실에 부합함을 뒷받침할 만한 객관적인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추측에 의하여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행위는 명백한 인신공격입니다.

 

특히, 시민이 뽑은 국회의원에게 사퇴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선거에 참여한 포천 시민에 대한 심각한 모독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품격 있는 언행과 화합의 정치를 보여야 할 때입니다. 근거 없는 의혹제기와 정쟁으로 포천의 사회적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를 자제해야 합니다.

 

끝으로,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행위, 명예훼손에 따른 모든 책임은 귀책 당사자에게 있음을 미리 알려두며,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사실을 왜곡하고 음해하는 세력이 있다면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포천시민과 함께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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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에 대하여 의견 16/01/19 [20:21] 수정 삭제  
  허위 인허가,도시가스를 이유없이 석탄으로 변경하고 중국도 안하는 침묵의 살인자 석탄발전소에 대해 아무런 입장표명 없는 의원님은요? 남양주도 전철이 들어오고 동두천에도 들어오는데 의원님은 뭘 하셨나요 뽑아준 포천시민의 민원에 대해서 얼마나 일하셨나요 성범죄자 서시장에 대하여 아무런 조치 없는 의원님은요 뽑아준 포천시민들은 안중에도 없으면서 시민들이 뽑아준 의원에 대해 모독은 무슨 모독이요 성범죄자 서시장과 석탄발전 용정산단 의 대출 보증 비리등에 대해서 이장표명 먼저 하세요
아기곰 16/02/04 [05:58] 수정 삭제  
  어쩌면 우리 어릴적 학교 HR시간에 혼나는 반장 갖기도 하고 그러길래 평소에 친구들과 잘 어울려야지 혼자 난척하고 학급은엉망 담임선샌님 말이라면 열일제쳐놓고 복종하고 친구들이야기는 귀전에도 없고 나라도 한마디 했겠다. 평소에 잘했어봐 왜 반론 펼일이 왜 나오나 허긴 국방위원회 있다가 외국가기좋은 외무분과로 가버리니까 당연히 말 나오지 평소에 잘 했어봐 포천에 오면 축사나 하고 누가 술사달라나 뒤도 안보고 핑게는 국회일때문이라고 ?일전 사격장 대토론회에 수많은 노인들이 참석해서 우리국회의원 얼굴보고 무슨 말하나 굴금했는데 고작 ?마디하고 바람처럼 사라지고 그래도 이철휘후보는 축사한번 못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메모하고 관계자들 격려하고 그릇이 큰건지? 안보에 권위자인지 보기 좋더군.
그래서 평소에 잘 하라는거야. 안되는거 알고 있는지 어느 박사님 시켜서 주민소환제 추진하는 분들에게 누구를위한 장자단지 투쟁이냐는둥 그반장에 그 부반장 속된말로 짜고 치는 고스톱 들켜 부렷어! 그만 해둬 속이 다보여 짜고친다고 이기나, 마음까지 더렵혀지겠내 고스톱도 친목으로 재미나게 쳐야지 고거 ?푼된다고 ? 반장은 아무나 하나? 짜고 치자고 또 고개 끄덕인 모 박사님 정신 차리시게 평소엔 예의바르고 홍안이여서 귀엽기도 했는데 머리속에 무엇이 들었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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