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은 14일 장애인복지시설 ‘곰두리두레마을(대표:이재룡), 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대표:정현우)’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이용공간을 살피고 이용자 및 종사자 들을 격려 했다.
지난 7일과 11일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나누기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운보원 등 3개소를 방문한 것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서장원 시장은 “장애인 분들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 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들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곰두리두레마을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 외에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도 살펴야 한다.” 또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되는 제과제빵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에 협조하겠다. 장애인들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한편, 곰두리두레마을은 장애인 교육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 발달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제과제빵 직업훈련을 통해 일반취업이 어려운 20여명의 재가 장애인들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연계를 통해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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