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남부지역‘우리마을어르신 안전지키미’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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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17 [09: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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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민현미, 이하 남부센터)는 우리은행 후원으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포천지역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마을어르신 안전지키미’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마을어르신 안전지키미’ 사업은 남부희망복지센터가 담당하는 가산면, 내촌면, 선단동, 소흘읍의 취약계층과 포천노인복지센터가 담당하는 어르신 가구, 송우주공 4단지아파트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2016년 1월 말에 사업이 종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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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월 14일 (목)에는 송우주공 4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연계하여 단지 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및 가스관리에 취약한 장애인 등 총 15가구를 선정해 가스밸브자동잠금장치를 설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희망하는 가구에 한해 난방유지에 필요한 단열지 등을 제공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혼자 사시는 김찬례 할머니(여, 가명)는 “가스레인지 위에 물을 올려놓고 텔레비전을 보다보면 깜빡할 때가 많아 걱정스러웠는데, 이런 기계를 설치해주니 안심이다. 좋은 뜻으로 도와주시는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포천시희망복지센터 031-538-3076이나 남부희망복지센터 031-544-512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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