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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희형)은 27일 포천시와 자매도시인 서울 중구 청구동주민자치위원회와 도농 상생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기 위한 2차 실무회의를 화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류웅걸 청구동장, 이택진 청구동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박병교 화현면장, 송갑섭 서울사무소장과 차희형 화현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여해서 양 단체간 상생의 협력 방안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눴다.
실무회의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화현면의 문화유산인 광암 이벽선생 홍보 지원, 주요행사 인적교류 방안 등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차희형 화현면주민자치위원장과 이택진 청구동주민자치위원장은 9월중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더불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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